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행 1:8)
But you will receive power when the Holy Spirit comes on you; and in all Judea and Samaria, and to the ends of the earth.(Acts 1:8)
1. 내가 가르치는 아이들 -> 그들의 영이 매우 강팍해있고, 애정에 목말라 있으며 상처받아 있습니다. 학문적인 부분도 중요하오나 내가 그들의 영을 치유할 수 있게 역사해 주시옵소서.
2. 사사 드보라와 같은 자가 되게 도와주시옵소서. 높아졌음에도 자만하지 않고 끊임없이 하나님을 찬양하는 그녀의 모습이 그 옛날 남성우월주의에 빠져있던 사람들에게 그녀를 통해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보게 도와주심을 감사합니다.
3. 배우자를 위해 기도합니다. 어찌 보면 이른 감도 없잖아 있으나 어디에 있든지 주님의 마음에 합당한 사람과 주님 마음에 합한 사람을 섬길 수 있게 도와주시옵소서.
4. 모든 것을 세상의 잣대로 판단하지 아니하게 도와주시옵소서. 세상이 옳다고 말하는 것을 좇은 저는 결국 파멸과 갈등의 늪에 빠지게 되었습니다. 나는 어리석고 미련합니다. 내 생각만을 좇다가는 결국 나 자신만 힘들게 됩니다. 그것을 만민에게 고백하고 그들이 아버지께 나아갈 수 있게 역사하여 주시옵소서.
5. 게으름의 영과의 싸움에서 승리케 도와주시옵소서. 내 생각이 행동이 되고 그 행동이 습관이 되고 습관이 사상이 되어버렸습니다. 아버지, 20년간 붙들었던 나의 몸을 주께 맞깁니다. 게으름의 영과의 싸움에서 승리하여 아버지가 바라시는 주님의 도구로 쓰이게 도와주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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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얼른 해치워야지. 글썼으니까 힘을 내고 힘을 내서 힘을 가지고 글써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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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갖게 되는 하나의 의문점이 생겼다. 결국 글이라는 건 마음 속에 있는 것을 밖으로 표현해 나가는 것인데, 사람들이 아무것도 가지고 있지 않다면, 매일 뻔한 생각만 한다면 결국 남는 것은 무엇일까. 결국 글이라는 건 마음 속에 있는 걸 배출하고 정리해내는 과정인데 그런 기본적인 것들이 제대로 닦여있지 않다면 어떤 글인들 편하고 자연스럽게 써질 수 있을 것인가 하는 의문이다. 물론, 그 글이 다른 사람을 감동시킬 수 있는 매력적인 포인트가 들어간다면 더할 나위없이 완벽하겠지만 그렇게까지 글을 쓸 수 있는 여유가 사람들에게 있느냐는 생각이다. 현대 사람들은 대부분 무언가에 몰두하고 생각하느라 바쁘고 걱정이 많기 때문에 무엇인가 음미하며 생각할 여유가 없다. 그런 상황인데 어떻게 여유있게 글을 쓸 수가 있을까 하는 의문이다.
글을 쓰는 것 조차도 창작 예술이기 때문에 올바른 가치관과 생각을 갖지 않는다면 제대로 된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기가 어렵다. 여러 단어가 어우러진 한 문장이 사람을 살릴수도, 사람을 죽일 수도 있기 때문이다. 조금 더 생각을 해서 풀어놓는다는 것을 제외하면 글의 한 문장도 또한 말 한마디와 같이, 오히려 남을 수 있고 불특정 다수에게 쉽게 읽히기 때문에 말보다도 더 파급력이 있다. 확고한 가치관과 생각으로 무장된 어떤 사람들은 그것들을 탄력있게 이겨나갈 자신감이 있을진 몰라도, 그렇지 않은 사람은 하루를 살기에 너무 많은 소음과 모임, 과정이 있기 때문에 글을 쓰는 것 자체가 사치일 수 있다.
이곳에서도 글을 쓰는 것이 상당히 발전된 순서라고 생각하고 있으며, 사람들도 글을 쓰는 것이 습관이되어있기 때문에 자신들의 의견을 사심없이 피력한다. 그런 것들이 좋다. 나도 언젠가 더 실력이 는다면 그런 식으로 개연성 있고 깔끔한 논지전개와 결론을 통해 다른 사람과 더 긴밀히 소통할 수 있겠지. 이제 머리가 비어온다. 깔끔해진다. 다시 에세이를 쓸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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