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타는 버스의 특성상 아는 버스 기사 몇 분과 안면을 트고 지낸다. 특히 5대밖에 없는 10번 버스의 세 여자 기사분(^^)을 비롯해서 10-5번 버스의 DJ를 하시는 아저씨까지.
이번엔 5달만에 10-5번 아저씨를 만났다. 아저씨가 타고 있는 버스가 달라졌더군. 내신 영어 공부를 마구 하고 있는데 아저씨가 이래저래 말을 걸어 왔다. 음-_- 언젠가 버스비 꽁짜로 태워준다고 하셨는데, 그게 언제가 될까나-_-;
뭐. 안태워줘도 상관없지만-_-;
새로운 사람을 만나는 건, 정말 즐거운 일이다. 모험을 좋아하고, 변화를 좋아하는 나에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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